수원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순국)는 4일 센터 사무실에서 아내의 남자관계를 의심하여 말다툼을 하던 중 격분하여 주방에 있는 위험한 물건인 흉기(과도 칼)로 아내를 찔러 살해한 사건 등 총 12건의 범죄피해자에게 장례비 및 병원비, 생계비 등으로 총 3,000만원을 전달하고 위로와 격려 하였다.
또한 동거를 하던 남자친구의 부모님이 둘의 궁합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동거를 못하게 하는 등 폭행하고 감급협박 등을 한 사건 피해자에게 병원비와 생계비를 지원하여 평소 신용불량자로서 경제적인 여유가 없는 피해자에게 경제적인 도움을 주고, 아내가 설익은 강낭콩의 껍질을 벗기고 있는 것에 불만을 이야기 하자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는 피해자에게 순간 격분하여 피해자의 몸에 휘발유를 뿌린 후 불을 붙여 사망케 한 사건 유가족 중 심리적 불안감 등을 호소하여 센터에서 방문심리치료를 진행하고 심리치료사의 권유로 신경정신과 진료를 받은 뒤 병원 측에서 입원치료를 권유하여 유가족의 심리적인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심리치료비 전액을 지원하였으며, 설 명절을 맞이하여 피해자 및 유가족들에게 50만원 상당의 물품지원도 함께 진행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