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자의 자세 및 보호지원 법률상식 교육 …워크숍 병행
이용우 이사장 “훌륭한 일 같이 하게 되어 기쁘다”며 환영
지난달 29일 한국범죄피해자지원중앙센터(이사장 이용우, kcvc) 4기 대학생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센터 이용우 이사장 및 법무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번 발대식은 워크숍을 겸해 진행했다. 워크숍 1교시는 신두일 사무처장의 센터 소개 및 봉사자들의 자세와 윤리 프로그램 안내, 2교시 센터 김준소 법무관의 피해자 보호지원에 필요한 법률적 상식에 대한 교육, 3교시 최빛나라 주임이 멘토링 과정 및 활동보고서 제출 대한 간략한 설명이 있었다.
발대식에서 센터 이용우 이사장은 “자원봉사자 여러분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봉사를 시작하고 세상에서 가장 고통스러운 피해자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훌륭한 일을 같이 하게 되어 기쁘다”며 “미래의 여러분들이 있어 행복하다. 항상 소통하며 피해자를 보호·지원하는 선두가 되자”고 격려했다.
자원봉사자 엄윤주 대표는 △우리는 피해자의 인권을 존중한다 △우리는 피해자의 비밀을 지킨다 △우리는 피해자들의 아픔을 이해하고 신뢰감을 주도록 노력한다. △우리는 피해자들이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 △항상 기쁜 마음과 겸손한 태도로 활동에 임한다며 결의문을 낭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