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복 이사장, 변함없는 물심양면지원 당부

김현철 지청장, 지원센터의 역할 점점 증대될 것

(사)원주. 횡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경복)는 지난 3월16일, 원주웨딩타운에서 제10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6년 업무를 보고했다. 아울러 2015년 활동실적과 회계연도 감사결과보고를 원안대로 통과시키고 센터의 발전을 위해 부의 안건 등을 상정하고 가결시켰다.

특히 이날 김현철 지청장과 간부들이 자리를 빛냈고 이경복 이사장을 비롯 이사, 운영위원등 45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를 통해 김 지청장은 전홍록, 고석만 신규위원에 대한 위촉장과 표창장을 각각 수여했다.

원주. 횡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2015년 한해동안 상담 및 정보제공을 602건을 처리했다.

의료기관, 보호상담시설, 상담전문가, 심리상담, 형사절차, 법률구조 절차, 구조금신청, 배상명령신청 절차등에 대한 것이다.

또한 경제. 의료지원등 5개분야를 통해 148여명에게 6천여만을 지원함으로 용기와 희망을 전했다. 피해자에 대한 생계비, 장례비, 학자금지원, 주거임대료 및 이전비, 법률지원등뿐 아니라 명절을 맞이해 온누리 재래시장상품권과 사랑의 김장나누기로 생활이 어려운 피해자를 위로하고 격려함으로 조기피해회복에 기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제1회 하우스 콘서트 개최와 힐링프로그램 운영으로 음악회를 가져 그들과 함께 웃고 희망을 나눴다.

이경복 이사장은 2016년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물심양면의 지원을 당부했고

김현철 지청장은 ‘피해자를 보호하고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 과 ‘이제 10년이 지난 지금 앞으로 점점 더 피해자지원센터의 역할이 증대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