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순국) 6월 15일 효율적인 범죄피해자지원 활성화에 대한 2016년 2분기 운영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운영위원간담회에서는 수원지방검찰청 박종근 형사제3부장검사, 정정욱 피해자지원전담검사 등 검찰관계자들과 이순국 이사장을 비롯한 운영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박종근 형사제3부장검사는 격려사 통해 현재 수원센터가 범죄피해자 전문심리지원 기관인 ‘스마일센터’를 위탁하여 개소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빠른 시일 내에 개소를 진행하여 강력 범죄피해자들이 센터와의 조속한 연계를 통하여 다양하고 통합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순국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관 개정에 따라 전문위원회의 일부 변경되어 의료지원위원회, 대외협력위원회 등이 신설되어 체계적인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이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했다.
사무처장의 2016년 전반기 업무현황과 활동경과를 보고하고 피해자지원센터의 활성화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오전에는 신유철 검사장은 이헌상 제1차장검사 등 검찰간부,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순국 이사장이 배석한 가운데 신규 운영위원 김선규, 김봉준 2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가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