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인 범죄피해자 보호·지원…발전적인 협력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두식)와 대전둔산경찰서(서장 심은석)는 2월 23일 오전 11시 30분, 둔산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의 보다 효율적이고 유기적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대전센터는 대전둔산경찰서와 협력하여 그동안 강력범죄 피해를 입고 어려움에 처한 피해자들에게 경제적 지원, 심리치료 지원 등을 시행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지원체계와 체계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해 더욱 유기적이고 발전적인 협력 할 예정이다.

협약내용으로는 ▲범죄피해자 발굴 및 지원의 다양화 ▲범죄피해자의 편의성 제고 및 중복지원 방지, 신속하고 종합적인 지원 ▲관련 기관과의 적극적 업무 교류 및 협조 ▲범죄피해자 중심의 『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협력키로 했다.

대전센터에서는 지난 2015년 10월 28일 대전지방검찰청 3층 회의실에서,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 80개소와 효율적인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통합지원 네트워크 구축』을 한 바 있으며, 달라진 지원체제 등을 적용하여 유관기관과의 실제적이고 긴밀한 협의를 통해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마련하려는 목적의 일환이며, 이후 추가적으로 관내 경찰서 방문 협약을 추진 계획 중이다.

사진: 이두식 이사장(중앙 우측)과 심은석 서장이 협약을 마치고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