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부이사장 등 신임회원 위촉, 우수유공자 표창

“소망드림네트워크”와 자조모임통한 다양한 지원

(사)상주문경예천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황정한)에서는 3월 16일 대구지방검찰청 상주지청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었다.

황정한 이사장 주재로 2016년 결산감사, 사업보고를 받고, 2017년 추진사업계획 및 예산심의를 통과시킨 후 신임회원 위촉, 피해자지원 우수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한승윤(삼한씨원 대표)이사를 신임 부이사장으로, 함 대(농협중앙회 상주시지부장)이사, 김충겸(농협중앙회 문경시지부장)이사, 곽상덕(소망약국대표)감사 외 5명을 임원 및 위원으로 위촉하고, 우수유공자로는 서윤정(상주경찰서 청문감사관실), 이영은(예천경찰서 청문감사관실)경사가 피해자지원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했다.

상주센터는 2016년도 1,315건의 상담과 피해자지원심의회를 거쳐 8,428여만 원의 생계, 의료, 학자금 등 173건을 지원했으며, 법정·수사기관동행 및 법률지원, 법정모니터링 등 7건, 피해자 자조모임 프로그램 지원 64건 등, 언론보도, 홍보활동 148건 피해자지원관련 교육 51회를 통해 범죄피해자 지원에 힘써왔다.

상주센터 황정한 이사장은 “피해자를 위한 통합지원 “소망드림네트워크”를 통하여 유관기관과 함께 피해자지원에 힘쓰고 있으며, 강력범죄피해자 중심의 다양한 자조모임 프로그램으로 피해자들의 원상회복과 다양한 활동 등 앞으로도 범죄피해자들이 아픔을 딛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센터는 대구지방검찰청 상주지청 109호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국번없이 1577-1295 홈페이지 www.smyvc.co.kr 이메일 sj5336047@hanmail.net 을 이용하여 상담을 요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