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큰 위로 필요한 피해자 16가정에 2,100만원

이상호 검사장과 이두식 이사장, 직접 방문해 격려

대전지방검찰청(검사장 이상호)과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두식)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대전지역 범죄피해자 가운데 우선 큰 위로가 필요한 16가정을 선정해 2,100만원 상당의 생계비를 비롯하여 생필품을 지원했다.

9월 26일 15시 이상호 검사장과 권정훈 차장검사 등 대전지검 간부와 이두식 이사장과 임원들, 자원봉사위원들과 함께 피해자 2가정을 방문하여 생필품과 생계비 등을 직접 전달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호 검사장은 피해자 가정을 방문을 통해 “짧은 시간이지만 서로 대화를 통해 충격과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전지방검찰청과 센터는 매년 설과 추석 등 명절에 불의의 범죄 피해를 당하고 정신적, 물질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범죄피해자와 가정을 방문하여 그분들이 하루 빨리 정상적인 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사진: 이상호 검사장과 이두식 이사장이 피해자 가정을 방문해 생계비와 생필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