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지방검찰청(검사장 황윤성)과 서울동부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지호)는 11월 11일 오전 10시 서울동부지검 주차장에서 범죄피해자 100가족에게 전달할 김장을 버무렸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김장에는 황윤성 검사장을 비롯 검찰간부, 이지호 이사장 김홍열 사무처장을 비롯 이사 위원 35명이 참여해 약 배추 1,000포기를 직접 버무리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정성껏 버무린 김장과 함께 햅쌀 100포를 위원 3인 1조로 편성해 차량 10대를 이용하여 관내지역 피해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으며 지역 외 피해자 가정에는 택배로 발송했다.
이지호 이사장은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하여 햅쌀 및 김장김치를 지원하게 됐다”며 “피해자 가족들에게 훈훈한 사랑의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