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임시총회…조상철 검사장 및 간부와 오찬도

범죄피해자 및 가족 34가정에 선풍기 전달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두식)는 8월 24일 (금) 오전 11시 대전검찰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18 임시총회를 갖고 이두식 이사장(이텍산업(주) 대표이사)을 연임 결정한 뒤, 제7대 이사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두식 이사장을 비롯 센터 위원, 내빈으로 대전지방검찰청 검사장(조상철)과 검찰간부 등이 참석했다.

1부 임시총회에서는 이사 및 위원 연임 관련, 감사 선임 및 해촉 사항을 논의하고, 2부 행사에서는 제7대 이사장으로 이두식 이사장을 연임 위촉했다. 또한 센터 감사로 박성철 신한회계법인 대전지점 본부장, 운영위원으로 강기태 비비씨주식회사 대표이사를 위촉하고, 이 외 오승연 자원봉사위원 등 총 3명을 위촉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범죄피해를 당하여 고통을 받고 있는 범죄피해자 및 가족 34가정에 물품[선풍기(서큐레이터)]을 전달하여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상철 검사장은 축사를 통해 범죄피해자지원을 위해 봉사하시는 분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국가와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하는 현안인 피해자지원을 위해 검찰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