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혁영 이사장 “비대면 방식으로 위로전해 안타깝다”
목포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혁영)는 민족 고유의 최대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범죄피해로 인하여 정신적, 경제적, 신체적 어려움을 겪고 극복하여 가고 있는 범죄피해자 및 유가족들을 격려하고 피해자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는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위문 계획을 2월 3일 전했다.
이혁영 이사장은 “피해자와 가족을 직접 찾아뵙고 위로해 드리고 싶었으나 정부방침에 따라 부득이 택배 등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하게 되어 안타깝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희망해 본다”고 덧붙였다.
센터는 최근 코로나-19확산으로 시설 등의 방문 자제 및 금지 조치로 위문금은 계좌이체, 생필품은 택배를 이용해 전달 할 방침이다.
이번 설에는 권모 피해자를 비롯 명도복지관, 동민영아원에 각 지원금 30만원과 생필품(쌀, 라면, 김)을, 피해자 가족 27세대에는 10만원 상당의 생필품(고급식료세트, 미역, 김, 멸치)을 전달한다.
생필품은 2월 3일 택배로 보내고, 지원금은 2월 5일 계좌로 입금한다.
사진: 왼쪽부터 명주영 사무처장, 임선화 부장검사, 가혜리 담당검사, 정광필 집행계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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