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호협력 체계 강화…범죄예방 시스템 구축에 힘써
김기헌 서장 “일상생활 복귀위해 지속적인 노력”
문귀례 이사장 “지원 통해 인권보호에 앞장서”
서울강북경찰서(서장 김기헌)와 서울북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문귀례)는 3월 29일 오후 3시 서울강북경찰서장실에서 상호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총경 김기헌 경찰서장, 문귀례 이사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피해자 대상 방범시설물 지원 확대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 하고, 범죄 재피해예방과 피해자의 조기 일상 복귀를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
서울강북경찰서와 북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업무역량을 교류하며, 실질적인 범죄 피해자 지원 및 범죄 예방 시스템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김기헌 서장은 "범죄 피해자들에게 맞춤형 방범시설물 제공을 통해 피해자들이 신속하게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문귀례 이사장은 "강북경찰서와 협력, 범죄피해자 적극 지원을 통해 피해자 인권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생활안전과 한헌섭 과장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송귀채 처장이 함께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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