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산하에는 출소자 사회복귀 및 재범방지 전문기관으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하 ‘공단’, 이사장 이충호)이 있다.
현재 공단은 출소자의 사회복귀를 위하여 숙식제공, 직업훈련, 취업지원, 창업지원, 주거지원, 긴급원호, 기타자립지원, 사회성 향상교육, 멘토링 및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 10월 4일 출소자 가족관계 재통합 및 범죄의 대물림 악순환 차단 등을 목적으로 가족희망복원센터(이하 센터, 센터장 한영옥 심리학박사)를 개소했다.
센터는 출소자의 건전한 사회복귀와 가족희망복원사업의 일원으로 4월 16~17일 양일간 공단에서 숙식제공을 받고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14년 1, 2차 청소년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체험은 용인소재 한국민속촌을 방문, 다양한 전통문화체험을 통해 공동체 의식함량과 또래들과의 유대감 형성 및 건강한 사회적 교류를 경험하도록 함으로써 긍정적 정서회복 및 사회적 적응력 향상을 도모했다.
공단은 성인출소자들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에게는 더욱더 큰 관심과 배려가 필요함을 강조하고 안정된 사회적응과 자립력을 키울 수 있도록 체계적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며, 한영옥센터장은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새로운 문화를 접함으로써 심성순화 및 미래에 대한 긍정적 삶의 자세를 고취시키고 올바르고 건강한 자아정체감을 확립시켜 범죄의 어두운 그늘에서 벗어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센터는 출소(예정)자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심화상담, 가족캠프, 자녀학습지원 등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주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작년 12월 전국단위의 가족캠프를 가평소재 교원비젼센터에서 개최해 부부집단상담, 자녀집단상담, 가족관계 향상프로그램 등을 실시했고, 현재 성균관대학교와 연구협약을 맺어 출소자 심리치료프로그램을 개발중에 있다.
센터는 올해에도 출소자 가정복원을 위한 제1차 가족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를 시작으로 출소자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가족캠프, 부부캠프, 청소년캠프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