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시기 놓친 범죄피해자가정 일손 돕는다
논산보호관찰소, 매일 10명 사회봉사대상자 방문 ‘호응’
논산보호관찰소는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 논산·부여·계룡 범죄피해자지원센터로부터 국민공모제를 통한 범죄피해자 가정 영농지원 요청을 받고 매일 10여 명의 사회봉사명령대상자를 지원해 일손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범죄피해자 가정을 지원해 호평을 받고 있다.
논산보호관찰소(소장 김영갑)는 사회봉사명령대상자를 지원해 지난 19~20일까지 2일 간 부여군 세도면에 소재한 범죄피해자 가정을 찾아 범죄피해로 인해 적기 영농시기를 놓친 피해자 가정의 토마토 시설단지에서 비닐하우스 보수 및 토마토 새순 고정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보호관찰소는 국민들로부터 실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분야의 인력지원 신청을 받아 적절성을 심사한 후 채택된 분야에 대해 사회봉사명령대상자의 인력과 특기기술을 지원하는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지난해 5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사회봉사 집행 분야 선정 과정에서 국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사회봉사 집행의 효과가 피부로 느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친 서민 정책의 일환으로 도입됐으며, 도움이 필요한 국민은 개인과 단체를 막론하고 누구나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www.cppb.go.kr)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논산보호관찰소 사회봉사 집행 관계자는 “지난해 농협중앙회 논산시지부 등으로부터 일손지원 신청을 받아 연인원 1000여 명 이상의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를 일손 돕기에 지원, 올해는 더 많은 인원을 투입해 소외계층 환경정비 활동 등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보다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