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
영농기능취득전문처우센터 준공식 개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지부장 이경호)는 9월 25일 영농기능취득전문처우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철규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과 김승수 전주시장, 이충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 이창재 전주지방검찰청 검사장,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공단은 출소자들이 수감으로 인한 경력단절을 극복하고 취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2012년부터 인천, 울산 등지에 지역특화산업에 기반한 기능취득전문처우센터를 건립·확충해왔다.
이번 영농기능취득전문처우센터는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기획재정부의 복권기금을 받아 건립되었으며, 특용작물 재배부터 농산물 유통마케팅, 농기계 정비수리 등 영농 관련 교육을 실시하여 출소자들을 경쟁력을 갖춘 전문 농업 경영인으로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한편, 노후화된 전북지부를 리모델링하여 숙식제공대상자들이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작물 재배와 농기계 조작 숙련을 위해 비닐하우스 실습장도 설치하여 기술교육과 실습, 취업과 창업이 원스톱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전북지부 관계자는 “센터 교육생들이 밭을 일구고, 씨앗을 심고, 작물을 가꾸고 결실을 수확하는 과정에서 전문 기술뿐만 아니라 땀 흘려 일하는 노동의 가치 또한 배울 것”이라며, “수확의 기쁨을 통한 정서 순화 효과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