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출소자 고용으로 자립 돕는
19호 일터나눔 허그(HUG)기업 인증식 개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이충호)은 10월 7일 오전11시, 충남 당진 소재 ㈜거림공업(대표 이윤철)에서 이충호 이사장, ㈜선진정공 박성수 회장, 전국취업위원연합회(회장 진성기) 임원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호 ‘일터나눔 HUG 기업 인증식’을 개최했다.
‘일터나눔 HUG 기업 인증식’은 공단이 법무부, 고용노동부와 함께 출소자 고용에 앞장 서는 기업을 발굴·인증마크를 부착하여 일자리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을 알리고, 출소자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고용기피 현상을 감소시키고자 2009년부터 시작되었다.
제19호 허그(HUG)인증 기업으로 선정된 ㈜거림공업은 특수장착 차량 및 구조금속물 제조업체로 이윤철 대표는 지금까지 13명의 출소자들을 고용하며 이들의 사회복귀를 독려하고, 안산단원경찰서 112 무선봉사단, 안산시 재난방재단원으로도 활동하며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힘써 오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20년간 특수장착 차량을 전문으로 생산해온 ㈜선진정공이 경기지부와 출소자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출소자들의 취업의 문이 한층 넓어지게 되었다.
출소자의 재범률은 22.2%(출소 후 3년 이내 재복역률)에 달하지만, 공단의 취업 지원을 받은 경우 0.28%(‘13년 서비스 수혜자 기준)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 취업이 출소자의 사회복귀와 정착을 위한 필수 조건이자 효과적인 재범 예방책으로 입증되고 있다.
한편, 법무부는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작년 12월부터 허그(HUG)인증 기업 대표의 출입국 전용심사대 통과, 해당 기업 외국인 근로자의 비자 발급 서류 간소화, 체류기간 연장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출소자 취업을 지원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