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서울지부 제29회 견우·직녀 합동결혼식
윤용병 보호위 연합회장 주례로 8쌍 부부연 맺어
200여명 하객들의 축하 속에 새 출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지부장 윤용민)에선는 12월 1일 중구 남산동 소재 명동컨벤션 2층에서 법무보호대상자 부부 8쌍에 대하여 윤용병 서울지부 보호위원 연합회장의 주례로 제29회 견우·직녀 결혼식을 거행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황은영 여성아동범죄조사부 부장검사를 비롯하여 검찰간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충호 이사장, 법무유관기관장, 서울지역 보호위원, 법사랑위원 등 하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수 홍경민 씨 사회로 진행됐다.
김수남 검사장을 대신하여 황은영 부장검사와 공단 이충호 이사장은 새 출발하는 신랑, 신부 8쌍에게 축의물품을 일일이 전달하며 축하의 말은 전했다.
보호위원연합회에서 이번 결혼식 개최비용 일체를 지원했다. 서울지부 사전면담위원회 민경엽 회장 등 각 직능별 회장들은 결혼식 참여가 어려운 각 혼주들을 대신하여 신부의 손을 잡고 함께 입장해 축하객들의 박수가 터져 나왔다.
법사랑위원 중앙, 동부, 남부, 북부지역협의회와 법무부 유관기관 등 각계각층에서 축의금품이 답지되어 새 출발하는 이들을 축하해 주었다. 또한 이날 결혼식에서는 윤용병 회장이 신랑, 신부 가족들과 참석한 하객들을 위한 피로연 자리에 성찬을 마련해 줌으로써 훈훈하고 따뜻한 자리가 되었다.
이번 합동결혼식 대상자 김모씨는 그동안 폭력, 절도 등으로 수차례 수감 생활을 하였으나 서울지부의 직업훈련과 긴급원호 등의 수혜를 받고, 건강한 사회 복귀를 이루고 있던 차에 오래전부터 동거하던 배우자와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었다.
/유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