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2014 주거지원사업 성과분석대회
2001년부터 LH공사와 부양가족 있는 1,369호의 무주택 출소자 가정에 보금자리 지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이충호)은 12월 12일 오후 4시 부산 다이아몬드 호텔에서 이충호 이사장, 임영현 주거지원심사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가정복원자문위원, 정분옥 전국보호위원연합회장 및 부산지역 보호위원 회장단, LH 공사 관계자들과 공단 임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주거지원 성과분석대회’를 개최했다.
본 대회는 매해 연말을 맞아 공단의 주거지원 심사위원들과 가정복원자문위원, 유관기관 및 실무 직원들이 모여 한 해 동안 실시한 주거지원 사업의 성과를 분석하고 사례 발표와 토론을 통해 향후 사업 방향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행사로, 유공 자원봉사자 및 직원 포상, 주거지원 대상자 위문 및 성공사례 수기 공모 당선작 시상식, 모범 출소자 자녀 장학증서 수여식이 진행됐다.
올해 성공사례 수기 공모전 최우수작으로는 아내와 딸, 세 식구의 보금자리를 마련한 것을 계기로 27년간의 교도소 생활을 끝낸 서만수(가명)씨의 사연이 선정되었다.
서 씨는 “따뜻한 가정을 이루어 평범한 가장으로 살아가는 행복과 노동의 기쁨을 누릴 수 있게 도와준 공단에 감사하다”며 “이 고마움을 주변의 어려운 사람들에게 돌려주며 성실히 살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충호 이사장은 “출소자 가정의 행복을 위해서는 주거의 안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주거지원 사업이 더욱 발전하여 출소자에게 더 큰 혜택이 돌아가는 방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공단의 주거지원 사업은 2001년 독지가의 기부로 부양가족이 있는 출소자를 위한 해피홈(경남 창원)을 마련한 것을 시작으로 2006년 지금의 국토교통부, LH공사와의 협약을 통해 출소자 가정을 대상으로 매년 150여호씩 10년간 1,500호를 제공하는 공단 주요 사업으로 발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