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부보호복지공단 강원지부, 출소자 부부 합동 결혼식 개최
지난 7일 춘천 강원웨딩홀에서 춘천지역협의회 김대호 회장의 주례로 ‘출소자 부부 5쌍의 합동결혼식’이 진행되었다.
이날 수감생활과 출소 후 경제적 여건이 뒷받침 되지 못해 결혼식을 미뤄왔던 춘천 및 원주지역 출소자 5명이 각자의 반려자와 함께 정식 부부로 거듭났다.
김대호 회장은 주례사에서 “신랑 신부는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사랑과 믿음으로 오늘 이 자리에 섰다”며 “이들 부부가 자신을 위해 빛나는 등불이 되기보다는 서로를 비춰주는 등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특히 “신랑들은 가정에 충실하고 아내를 존중하는 가장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결혼식을 올린 A(47)씨는 “믿고 기다려 준 신부에게 고맙다”며 “부부생활을 사랑으로 채워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