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예방 의정부 고양지역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지부(지부장 정법윤)가 주관하는 2013 제7회 플라타너스 결혼식이 11월 20일 의정부 소재 예다움웨딩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합동결혼식에는 갱생보호대상자 부부 5쌍이 (주)필룩스 노시청 회장의 주례로 의정부지방검찰청 강경필 검사장 외 검찰간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충호 이사장, 의정부세무서 김용철 서장, 양주출입국관리사무소 양차순 소장, 의정부보호관찰소 이형재 소장 관내 범죄예방위원, 보호위원, 가족, 친지 등 200여명의 축하 속에 성대하게 결혼식을 올렸다.
제7회 플라타너스 주례를 맡은 (주)필룩스 노시청 회장은 주례사에서 “화해와 용서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플라타너스처럼 사랑과 믿음과 신뢰로 서로를 비춰주는 등불 같은 부부의 연을 맺길 바라고 여러분들의 앞날에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라며 축복의 말을 전했다.
이날 결혼식을 올린 김모씨(남, 41세)는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채 가정을 꾸리며 살면서 늘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성대한 결혼식을 치를 수 있게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직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우리 부부를 위해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부끄럽지 않게 더욱 더 열심히 생활할 것을 약속드리며 서로를 존중하면서 행복한 가정을 꾸리겠다” 고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지부에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이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 속에서 자립기반을 마련하고 건전하게 사회복귀 할 수 있도록 2007년도부터 합동결혼식을 지원했으며 올해로 35쌍이 플라타너스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이날 결혼예식장 및 부대 비용일체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운영위원회 김명달 위원장(예다움웨딩홀 대표)이 지원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