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샤 그림을 통한 과거, 현재, 미래”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서부지소, 숙식대상자 심리상담 실시
사회성향상보호위원회(회장 김남연)에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서부지소(지소장 김대기)에 12월 2일 경남서부지소 3층회의실에서 “로샤그림을 통한 과거, 현재, 미래”이라는 주제로 심리상담을 실시했다.
사회성향상보호위원의 위원들은 기초소양교육, 심리검사, 원예치료, 미술치료, 명상치료, 가족치료, 독서치료, 복지상담, 푸드 테라피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다양하게 구성되어있으며, 대상자들의 자존감과 정서적으로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김남연 회장은 “심리상담사가 다양한 심리치료방법으로 접근하여, 대상자들이 안정적으로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어 기대감이 높다.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지역사회에서 요구하는 친사회적 기술을 심리치료를 통해 습득하여 사회복귀 능력을 강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대상자 정모씨는 “한번의 실수가 낙인이되어 어느순간 삶을 유지하기 힘든 짐이 되어버렸다. 심리치료를 실시하면서 나와 같은 입장의 사람들을 만나고, 함께 이겨내자고 서로를 격려하니 조금씩 자신감이 생겼다. 다시 안정적으로 생활하여, 사회에서 필요한 사람으로 살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