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너지(주)(대표 정연욱)는 4월 29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지부장 한석남) 회의실에서 강만호 경남에너지(주) 부사장 및 직원, 한석남 경남지부장 및 법무보호대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PC전달식’을 가졌다.
경남에너지(주)에서는 2003년도를 시작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사랑의 PC 및 기타 생활물품 등을 후원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불우 법무보호대상자 생활지원에 앞장서 오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출소자들의 자녀들이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하여 배움의 사각지대에 처해 범죄가 대물림되는 사회적 문제를 인지하고 PC를 구입하지 못한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자녀학습에 도움을 주고자 경남에너지(주) 후원으로 마련되었다.
강만호 부사장은 인사말에 앞서 세월호사고 희생자 및 유족들에게 추모의 말을 전하며 “급속도로 진행되는 정보화시대에 맞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는 일 없이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길 바라며, 무엇보다 법무보호대상자들과 그 자녀들이 삶의 희망을 가지고 밝은 미래를 위해 전진해 나아갔으면 희망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한석남 지부장은 “오랜 기간 꾸준히 법무보호대상자들을 위해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법무보호대상자와 그 가족들 모두가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당당히 발맞춰 나갈 것이라 기대한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