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통(通)하는 부부, 행복한 부부 만들기”
출소자 부부의 긍정적 의사소통과 친밀감 향상 위한 가족교육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가족희망센터(센터장 한영옥)는 출소자의 건전한 사회복귀와 가족희망복원사업의 일환으로 4월 2일 가족희망센터(경기도 오산 소재)에서 공단의 전국 지부 출소자 가족을 대상으로‘2015년 제2차 가족교육’을 실시했다.
특별히 이번 가족교육에서는 출소자 부부 30여명을 대상으로 MBTI 심리검사와 동작예술치료를 활용하여 부부 간 소통을 회복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에 참가한 부부들은 MBTI 검사를 통해서 서로의 성격 유형과 의사소통 방식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으며 그로 인해 배우자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또한 동작예술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부부들은 신체적·심리적 접촉을 하면서 오랜 시간 동안 서로를 가로 막고 있었던 불통의 장벽을 조금씩 허물고 친밀감을 공유하기 시작했다.
한영옥 센터장은 “이번 가족교육을 통해 그동안 단절되었던 부부 사이에 친밀감을 회복하고, 서로가 서로에게 감사하고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다시금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개인적으로 아내에게 상처를 많이 주고 살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잠시나마 아내의 마음을 풀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남편과 나의 관계에 대해서 다시 돌아보게 되었다”, “기대하지 않고 왔었는데 오늘 교육이 나와 남편과의 관계뿐만 아니라 집에 있는 자녀들과의 대화에도 적용이 될 것 같다”, “결혼 생활하면서 아내 손을 잡고 눈을 마주친 적이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 너무 좋았다. 이제 배웠으니까 집에 돌아가서도 잘 사용을 해야겠다”와 같이 다양한 참가 소감을 말했다.
가족희망센터는 출소(예정)자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상담, 가족교육, 가족캠프, 부부캠프, 청소년캠프, 문화체험, 자녀학습지원 등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주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출소자 가정복원을 위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