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호관찰소, 전자감독대상자 문화체험 프로그램 실시
전자감독대상자 도예문화, 신륵사 산사 걷기 체험하며 심리 안정 도모
서울보호관찰소(소장 손외철)는 4월 29일~ 4월 30일 전자감독대상자 심리안정 및 재범방지를 위한 도예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전자감독장치 착용으로 평소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소외된 전자감독대상자 7명과 24시간 이를 감독해야하는 담당직원이 1박 2일 동행하며 인적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되었다.
도자기축제가 한참 진행중인 경기도 이천시 소재 이천설봉공원 견학을 시작으로 도예 체험, 신륵사 산사 걷기, 황포돛단배 타기 및 직원과의 간담회와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일정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을 통하여 전자감독대상자에게 심리적 안정 및 스스로 돌아보고 과거를 반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전자감독대상자 이○○(소급형기, 34세)는 “전자발찌 착용으로 마음이 답답했는데 도예 체험 및 산사 걷기 등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직원과 대화를 하다 보니 부정적인 생각이 많이 줄어들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손외철 소장은 “최근 전자발찌 훼손 및 도주 등 사건, 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해 평소에는 철저한 지도 및 감독을 하되 정기적으로 전자감독대상자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재범을 최대한 억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