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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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치소, 추석맞이 교화행사 시행


 

‘가족관계 유지·회복 프로그램 일환으로 가족접견 실시’

 

 

성동구치소(소장 박병용)는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지난 8월 31일,  가족접견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수용생활로 인해 가족관계가 단절된 7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의 애틋한 정과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접촉차단시설이 없는 장소에서 1시간여 동안 실시됐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한 수용자(A)는 가족접견 시간 내내 어머니의 손을 부여잡으며 “어릴 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마저 소아마비로 생계 능력이 없어 중학교 진학도 포기하는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내다가 한 순간의 잘못된 생각으로 범죄를 저지르게 되었다. 어머니만을 홀로 남겨두고 수용되어 항상 마음이 무거웠는데 오늘 이렇게 어머니의 얼굴을 가까이서 보니 마음이 한결 놓인다.”며 눈물을 훔쳤다.

한편, 위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문귀례 성동구치소 교정위원은 “A 수용자가 출소 후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취업교육, 가족생계 지원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남은 형기동안 성실히 수용생활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

성동구치소는 단절된 수용자가 가족관계를 회복함으로써 안정된 수용생활을 도모하고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하여 2013년부터 「수용자 위기가족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가족접견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사진위; 박병용 소장이 가족접견 현장을 방문해 격려하고 있다.

사진 아래; 문귀례 교정위원이 수용자와 그 가족과 담화를 나누고 있다

 기자 : 김미경    작성일 : 16-09-0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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