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진주지소(지소장 김대기)는 2월 24일 마미캠프산후조리원(원장 김명희)과 합동결혼식 대상자등 임신 중인 불우출소자 가정에 대해 무료로 산후조리를 제공함으로써 대상자 자립기반에 일익을 담당하고자 건강한 산후조리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은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불우 출소자 출산가정의 업무협약을 통한 산후조리 무료지원으로 건강한 가정 만들기를 유도하여 건전한 사회복귀를 통한 밝고 명랑한 복지사회 건설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며, 오늘 협약을 통해 마미캠프산후조리원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경남진주지소는 상호 협력하여 지소에서 추천하는 대상자에 무료로 산후조리를 지원해주기로 약속했다.
그리고 법무보호복지공단 사업 내 출소대상자의 출산가정에 무료로 산후조리 및 다양한 지원을 해주는 협약을 맺은 건 진주지소가 처음이라 더욱 뜻 깊은 협약식이다.
마미캠프산후조리원 김명희 원장은 “생명의 소중함처럼 귀한 것은 없습니다. 그 소중함 마음을 담아 출소자 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큰 계기가 되어서 정말 기쁘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지원하고, 건강한 산후조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대기 소장은 “출소자 가정이나 대상자들에게는 생소한 지원이라고 생각 하실 수도 있지만 이 협약을 통해 불우출소자 출산가정에 산후조리 무료 지원 및 원호를 통한 건강한 사회 복귀를 촉진하고 범죄 없는 지역사회 건설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