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교정청(청장 김도형)은 2016년부터 (사)한국나눔연맹 등 민간 복지단체와 연계하여 가장(家長) 등의 교정시설 입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용자 가족들에게 미납된 공과금, 월세 등 생계비를 지원하여 수용자 가족의 생활 안정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미성년자녀에 대하여 지속적인 심리상담을 통해 보호자의 교정시설 입소로 인한 심리적 충격을 완화하여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2022년부터는 수용자 자녀지원 업무를 전담하는 직원을 배치하여 보호자의 갑작스런 교정시설 입소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성년자녀에게 유아의 경우 기저귀, 물티슈 등 육아용품을, 학생인 경우 가방 등 학용품을 지원하는 등 2026. 6. 현재까지 364명의 미성년자녀에게 필요물품을 지속적으로 지급하는 한편, 빈곤 등으로 학업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녀에게는 장학사업을 통하여 장학금을 지급 등 미성년자녀가 안정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아울러, 대전지방교정청은 전 수형자를 대상으로 인성교육 및 마약사범, 성폭력 사범 등 범죄특성에 적합한 다양한 재범방지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수용자의 재범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수용자가 출소 후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각 교정시설에 직업훈련교사를 두고 자동차 진단평가(대전교도소), 웹디자인(청주교도소) 등 20여개의 다양한 직업훈련을 통한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여 2025년 한 해에만 총 532건의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하였고, 매년 다양한 기업이 참여하는 ‘출소예정자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하여 참여 기업 등에 대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단순한 직업훈련에만 그치지 않고 출소 후 실질적인 취업이 이루어지도록 함으로써, 수용자 출소 후 성공적인 사회복귀 및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도형 대전지방교정청장은 수용자의 가족에 대한 지원은 단순히‘범죄자를 위한 지원’이 아니라 죄 없는 가족, 특히 아동을 보호하고, 가장(家長) 등 보호자의 입소로 인한 경제적 빈곤, 사회적 낙인을 극복하여 범죄의 되물림을 예방하고자 하는데 의미가 있으며, 수용자에 대한 직업훈련 및 자격증 취득을 통한 취업 기회 제공은 출소 후 수용자가 안정적인 사회 정착 및 경제적 자립을 통한 재범방지와 지역사회의 안전을 높이는 예방적 투자라는 점을 강조하였다.
앞으로도 대전지방교정청은 수용자 및 그 가족에 대하여 민간 등 지역사회와의 연계 및 협력을 통한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재범방지를 통한 지역사회 안전을 도모하고 사회적 비용 절감이라는 공익적 효과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