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서울북부준법지원센터(소장 최종철)는 10월 17일 강북구 번동 주공3단지 경로당, 10월 19일 도봉구 새로나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이·미용 및 요가 재능 특기를 활용하여 지역사회지원을 위한 사회봉사명령 국민공모를 2일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강북구 번동 주공3단지 거주 어르신 12명 및 도봉구 새로나노인주간보호센터 이용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이·미용 서비스 및 요가 및 스트레칭, 안마 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미용봉사를 받은 어르신은 “나이가 많아 움직이기가 불편하고 돈도 많지 않아 미용실 가서 꾸미기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머리손질을 해주니 정말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25년의 이·미용 경력이 있는 사회봉사 대상자 A씨(50세, 여)는 “이·미용 특기 재능기부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뻤고, 한편으로 정신적으로 힘들었지만 이번 봉사를 통해 마음을 안정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수혜기관 관계자는“법무부와 협업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손쉽게 이·미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문 일손을 보내 주셔서 지역사회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라며 “제도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법무부와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준법지원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사회봉사 집행 일환으로 4회 경로당을 찾아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종철 소장은 “이·미용 사회봉사명령 집행과 같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주민 친화적인 국민공모를 추진하고, 앞으로 영세, 고령 주민 등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이·미용 등 다양한 사회봉사 특기집행을 병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