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보호관찰소·수원 징검다리 봉사단 MOU
수원시에 거주하는 소년보호관찰 대상자의 열악했던 집이 수원보호관찰소(소장 정성수)와 수원 징검다리 봉사단의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통해 새집으로 탈바꿈했다.
10월 22일 이른 아침부터 수원 징검다리 봉사 단원들이 도배·장판, 청소, 침대 교체 등 주거환경 전반을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보호관찰 대상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대상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정서적 안정과 함께 동기 부여를 위해 실시되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 수혜를 받은 OOO(남, 13세)은 “그동안 많이 힘들었는데 막상 환경이 바뀌고 나니깐 그동안 고생한 게 사라지는 것처럼 행복하다. 다들 감사하다고 전해드리고 싶다. 나도 나중에 커서 내가 받은 도움을 베풀면서 살고 싶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수원보호관찰소는 지역사회 단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기 위하여 수원 징검다리 봉사단과 지난 20일 업무 협약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보호관찰 대상자를 발굴하고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정성수 소장은 “이번 주거환경 개선 활동에 도움을 준 수원 징검다리 봉사단에게 인사를 표하며, 앞으로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지역단체와 연계하여 다양한 원호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수원 징검다리 봉사단 전택현 단장은 “쉬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봉사자들이 참여해 줘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열악한 환경에 사는 대상자를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