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클라이밍 및 생존수영 통한 부정적 감정해소

서울북부준법지원센터(소장 송인선)는 8월 30일(화) 고위험군 소년 보호관찰 대상자들에게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시립강북청소년센터의 스포츠클라이밍 시설을 이용하여 6월부터 매월 실시하던 기존 프로그램에 생존수영 수업을 추가하여 업그레이드 했다.

프로그램 진행은 사전안전 교육과 전문강사의 지도로 안전하고 강도 높게 진행되었다.

참석한 소년 보호관찰 대상자는 “클라이밍은 힘들지만 재미있었고, 꼭 필요한 생존수영도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송인선 소장은 “매월 실시하고 있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건전한 여가 활용 방법을 경험하여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북부준법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보호관찰 청소년에게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체험과 교육을 통한 범죄예방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