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직업훈련교도소는 제16대 소장에 김남주 부이사관이 24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남주 소장은 1997년 교정간부로 임관하여, 2016년 서기관으로 승진하였으며 법무부 복지과장, 원주교도소장을 역임하다 2021년 8월 부이사관으로 승진해 전주교도소장을 거쳐 화성직업훈련교도소장으로 부임했다.
취임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생략하였으며, 소 내 코로나19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것으로 대신하였다.
김남주 소장은 “인권과 질서가 조화를 이루며 직업훈련을 통한 수용자들의 안정적인 사회 복귀를 돕는 교정행정을 구현하겠으며, 직원들이 서로 소통하며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겠다.”고 하였다. “특히, 코로나19의 광범위한 확산으로 수용관리에 어려움이 많지만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 소 내 유입방지에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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