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보호대상자 자립 지원을 위한 현판부착사업

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회장 강동국)는 4월 12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지부장 고규봉)와 함께 경남지역 법무보호대상자 지원을 위한 현판 부착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와 지난해 8월 건설인력의 안정적인 확보와 법무보호대상자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 후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현판부착사업은 경남지역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안정적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매월 10만 원씩 기부하는 후원기업을 모집하여 참여한 기업에 「The 안전한 대한민국」 현판을 부착하는 사업으로 100호 후원기업 달성을 위해 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 대의원 및 운영위원이 참여를 신청하며 함께 하고 있다.

이 날 현판식은 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 대의원 및 운영위원 중 진주·산청·거창 지역 소재 기업체 꾸미지오건설㈜(대표 강신권), 동지종합건설㈜(대표 임효덕), 에이치엘건설㈜(대표 손창봉), 대영종합건설㈜(대표 전재규), ㈜진성(대표 이희정) 5곳에 현판을 부착했다.

강동국 회장(現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 운영위원장)은 “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 운영진을 시작으로 건설인들이 지역건설뿐만 아니라 안전한 경남지역사회 건설에도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전했다.

고규봉 경남지부장은 “만춘지절에 꽃들이 피어나듯이 법무보호사업에 대한 관심이 번져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