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무무 남양주보호관찰소(남양주준법지원센터, 소장 최상현)는 10월 8일 소내 회의실에서‘2024년 수강명령 외부강사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교통안전교육연구소, 광운대평생배움연구소, 모아ECC, 뇌마음의숲 기관에서 교통(음주, 무면허운전), 폭력(성폭력, 아동학대), 기타(스토킹 등) 사범별 각 분야 전문강사 7명이 참석했다.
교육적 효과와 재범방지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게끔 집행의 기본원칙을 바탕으로 수강명령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이번 간담회의 주안점이었다.
최상현 남양주보호관찰소 소장은“이번 간담회를 기회 삼아 보다 긴밀한 상호 업무 협조를 바탕으로 수강명령 대상자의 성행 개선 및 재범 방지를 주도함으로써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강의안을 공유하고 집행 관련 사례회의를 실시하였을 뿐만 아니라, 외부강사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의견 교환함으로써 보호관찰소와 외부강사의 유기적 관계를 재확인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