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귀남 전 법무부장관 주례…7쌍 부부 화촉 밝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서울지부(지부장 이현미)는 12월 1일(목) 정현웨딩홀(구로구 소재)에서 법무보호대상자 7쌍의 결혼식을 거행했다.
올해로 38회를 맞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 아름다운 결혼식은 1985년을 시작으로 283쌍을 지원하였으며 사실혼 관계에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7쌍의 부부에게 서로의 신뢰와 사랑을 확인하고 아름다운 미래 설계와 안정적이고 화목한 가정의 탄생을 축복해주기 위해 매년 거행하고 있다.
이귀남 한국범죄방지재단 이사장(前 법무부장관)은 결혼식 주례를 통해 “부부가 서로 믿고 의지하며 앞으로의 삶이 행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결혼식은 자립을 위해 노력하는 법무보호대상자 부부를 격려하기 위하여 자원봉사자 및 유관기관 등 지역사회 자원을 지원받아 진행됐다. 서진영 전문방송인이 사회를 맡았다.
가족이 없는 무연고 대상자에게는 자원봉사자들이 혼주 또는 하객으로 참여하여 새롭게 출발하는 보호대상자 부부에게 축복을 빌어주었다.
법무보호대상자 홍OO(48세)은 “넉넉치 못한 부족한 형편이지만 믿고 따라와 주는 아내에게 잊지 못할 결혼식을 선물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을 기점으로 더욱 열심히 잘 살겠습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합동결혼식에 앞서 ‘2022 법무보호복지대회’를 개최하고 유공위원에 대한 법무부장관표창, 공단 이사장표창, 국회의원표창, 서울시장표창, 서울시의장표창, 서울지방교정청장 표창, 공단 지부장표창 등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