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들 대통령포창 2회, 각종 기관표창 등 수상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전남목포지역위원회(위원장 김종찬)는 지난 6월 10일(수)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상반기 사업평가와 향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문창수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남지부장도 참석해 사업평가 등에 대해 서로 공유하며 다양한 의견들을 나눴다.

김종찬 위원장은 “그동안 목포지역 위원회에서 함께하는 지역 공동체 발전을 위해 매달 목포교도소 출소예정 수용자 분들과 상담을 통해 더불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사회의 일원으로 소속감을 고취 시킬 수 있도록 일자리를 마련해주고, 안정적인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합동결혼식 등을 개최하는 등 많은 후원이 있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목포지역 보호복지위원회는 매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전후하여 교도소에서 외로운 수용생활을 하고 있는 장애인 수용자, 고령 수용자 분들을 위해 수용생활을 하면서 쉽게 접하기 못한 피자, 과일, 선물 등도 전달하며 가수분들과 따뜻한 시간을 변함없이 지속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던 것은 위원님들이 적극적인 도움을 주셨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밝혔다.

나옥숙 부위원장은 “앞으로도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아름답고 행복한 사회를 위해 즉 재범방지를 위해 묵묵히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며, “이들이 건전하게 사회로 복귀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우리 위원들이 힘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법무보호복지공단 목포지역위원회는 2000년 초에 발족하여 20여 년을 걸어오면서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김준영 전 위원장, 문윤태·나옥숙 부위원장을 비롯한 많은 위원들이 활동하면서 봉사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그 결과 위원들이 대통령 표창 2회 등 각종 기관표창 등을 수상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