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적인 연계지원 협력 체계 구축…지원물품 전달

2020년 10월 13일(화) 하울링 행복바구니(회장 최재성)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제주지부(지부장 김성균)는 지역사회 내 유기적인 연계지원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울링 행복바구니는 법무보호대상자의 생계지원과 온라인 매체를 통한 봉사활동을 공유하고, 보호대상자 미성년 자녀를 위한 학습지원을 약속하였으며, 이에 제주지부는 공동 사회봉사 활동 기획 및 참여에 힘쓰겠다는 조약을 맺었다.

하울링 행복바구니는 협약체결을 기념하여 최재성 회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무보호대상자를 위하여 100만 원 상당의 양곡, 라면 등 기탁품을 전달했다.

최재성 회장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상호 간의 협력을 통해 출소자의 자립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 실질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