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년원(원장 신원식, 한길정보통신학교)은 지난 29일 선운정사에서 돼지고기 30kg을 후원받아 학생들에게 점심 특식으로 돼지고기 보쌈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선운정사(주지스님 지율)는 1999년 5월 창건하여 2014년부터 분기별 1회 신도들이 학생들과 함께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등 학생들의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었고, 코로나19로 출입이 중단된 상황에서도 피자, 치킨 등 학생 간식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선운정사 주지스님(지율)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학생들에게 작은 기쁨이나마 주고 싶어 부식을 전달했다”며“학생들을 직접 만나지 못해 아쉽지만 코로나19를 잘 이겨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식 원장은“지역사회의 여러 기관들이 학생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학생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생활하다가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