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위원 중앙협의회, 한해를 보내며 송년회 가져

진 회장, 시상식과 간담회를 통해 그동안 노고치하

교정위원 중앙협의회(회장 진외택)는 지난 11월 25일, 대전유성호텔에서 2016년 송년회 및 간담회를 가졌다.

진외택 회장, 성광문 명예회장을 비롯 박흥섭 서울청, 허부경 광주청, 황우종(법명) 대전청 연합회장, 고문, 부회장, 운영위원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동인 사무총장의 진행으로 현재무거운 시국으로 인해 비교적 조용하고 엄숙한 가운데 치러졌다.

먼저 진외택 회장은 000위원외 00에게 그동안 수형자를 위한 헌신적인 봉사와 중앙협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고 공로패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아울러 행운권 추첨으로 당첨 위원에게 푸짐한 선물을 선사함으로 행복한 송년회를 만들었다.

한편 그동안 중앙협의회 활동상황과 진외택 회장의 발자취를 영상을 통해 시청하고 자축의 박수를 보냈다. 아울러 2017년에는 더욱 활발한 봉사를 통해 수형자에 대한 희망전달로 재범하지 않는 사회복귀에 성공할 수 있도록 특별한 관심과 사랑 나눌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진외택 회장은 “봉사는 인생에서 가장 멋진 직업이며 특히 담 안에 갇혀있는 가장 낮은 자를 위한 봉사는 헌신의 정신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의 작은 움직임이 수형자에게는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 을 강조하고 2017년에도 변함없는 수용자에 대한 사랑과 중앙협의회의 관심을 당부했다.

진 회장은 그동안 활동을 되돌아보며 외적으로 중앙회 위상을 높였으며 내적으로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중요한 시간이었음을 평가했다.

본 행사에 앞서 식전행사로 팝페라 가수 스윗트리의 공연으로 한마음을 모우고 열정적인 열창에 뜨거운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이 행사를 위해 진외택 회장은 사과100박스(200만원상당)의 선물을 준비했고, 박흥섭 서울청 연합회장은 일백만원의 봉사금을 후원해 넉넉한 송년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아울러 성광문 명예회장등 비롯 일부 위원들의 후원도 있어 서로 나누며 함께하는 봉사에 합류했다.

사진1; 송년회를 축하하는 마음으로 케잌을 커팅하고 있다.

사진2; 모두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