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소년원협의회, 소년보호위원 전국연합회 후원
전충열 회장과 위원들의 구슬땀…팝콘타고 흘러
안윤근 연합회장과 임원들 격려차 방문…함께해
대전소년원 소년보호협의회(회장 전충열)는 소년보호위원 전국연합회(회장 안윤근) 후원으로 지난 8월 7일 소년원 대강당에서 제4회 자장면 데이 및 청소년 축제한마당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전충열 회장과 불교분과 위원들이 여름방학 신앙수련회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안윤근 전국연합회장, 장을식 안양원회장(연합회 수석부회장), 류세락 대구원회장, 최희지 춘천원회장, 김미령 청주원회장, 김남연 연합회 사무처장이 격려차 방문했다. 그리고 염정훈 청주소년원장, 강정규 대전 동구 구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같이했다.
축제 한마당에 앞서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원내 학생식당에서 찜통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정성껏 만든 짜장면과 탕수육은 원생들에게 입맛을 돋웠다.
오후 2시에 진행된 축제한마당에서는 트로트 가수 ‘바네’ 등 축하공연과 학생들의 장기자랑으로 더위와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리는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공연 중간에 전충열 회장의 야심작 추억의 팝콘과 음료가 제공되어 풍성함을 더했다. 안윤근 연합회장은 학생들의 간식 1순위인 치킨을 깜짝 선물했다.
이영호 대전소년원장은 “바쁜 와중에 우리원을 방문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전충열 회장을 비롯 협의회 위원들과 안윤근 연합회장과 전국연합회 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윤근 연합회장은 각 지역협의회에서 주관하는 행사에 수시로 방문, 지역특성에 맞는 행사를 연합회 차원에서 확대 시행해 시너지효과를 배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유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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