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5-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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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자에게 자립과 희망을…제13회 善한(우)고기 바자회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지역 보호위원연합회(회장 박광원)에서 주최하고 공단 경기지부(지부장 김영순)가 주관하는 13()고기 바자회가 수원지방검찰청·경기일보·법사랑위원 수원·안산·안양지역연합회의 후원으로 961130분 경기지부에서 개최되었다.
바자회에는 수원지방검찰청 신유철 검사장, 안양지청 김영종 지청장, 경기일보 이순국 사장, 구본민 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같이했다.
올해로 13회 째를 맞고 있는 ()고기 바자회를 위해 경기일보 이순국 사장은 매년 한우 3~4두를 기증해 오고 있다.
이날 기증한 한우 3두는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이 열매를 맺는 가을, 출소자들에게 자립과 희망을 선물할 것이다.
또한 공단 자원봉사자들이 주축이 되어 여성위원회에서는 한우국밥 바자회를, 가족지원위원회에서는 의류 바자회를, 한마음주거지원위원회에서는 간장, 된장 등 저장음식 바자회를 동시에 진행한 가운데, 행사 수익금은 전액 출소자들의 사회정착을 위한 보호사업기금으로 활용, 범죄의 대물림을 방지하여 안전 사회망 구축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유철 검사장은 “2003년부터 2015년까지 총 12회에 걸쳐 약 29천만원 상당을 지원한 이순국 사장에게 나눔의 봉사정신을 실천하는 모범사례이며,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법사랑위원 및 경기지역 보호위원, 공단 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구본민 이사장은 ()고기 바자회는 지역사회 내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로 출소자들에게 자립과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수익금을 토대로 직업훈련 및 취업지원 그리고 범죄의 대물림을 방지하기 위한 자녀학업지원 등 다양한 보호복지사업에 활용되어 재범을 방지 하고자 한다며 화답했다.
 기자 : 유미연    작성일 : 16-09-0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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