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교도소는 12월 11일(금) 안동시 풍산읍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어렵고 외로운 주변 이웃을 직접 방문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3곳(조손가정, 다문화가정,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의 가정에 연탄 1200장과 쌀, 화장지를 전달했다.
안동교도소 관계자는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갖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위문활동을 확대 실시하여 ‘믿음의 법치, 믿음의 교정’의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교도소에서는 매년 설, 추석 명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여러 사회복지시설과 소외된 이웃에게 위문금을 전달하고, 풍산초등학교 불우학생 3명에게 매달 각 1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