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북지부(지부장 강신탁)는 1월 4일(월) 이근우 주임이 충주구치소 내 수형자 허그일자리 사업을 통한 취업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법무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허그일자리 지원사업은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취업설계, 직업능력개발, 동행면접, 취업 후 적응까지 단계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종합적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1단계의 경우 교정시설 내에서도 운영되고 있다.
충북지부에서 취업지원을 담당하고 있는 이근우 주임은 충주구치소 내 허그일자리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취업지원을 통해 수형자들의 출소 후 건전한 사회복귀 및 재범방지를 위해 평소 남다른 사명감과 헌신적인 태도로 사업을 추진했기에 그 공로를 인정받아 법무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날 수상한 이근우 주임은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법무부장관 표창을 받게 되어 쑥스러운 마음이고, 올해에는 보호대상자들이 허그일자리 지원사업을 통해 더욱 더 많이 취업에 성공하여 건전하게 사회에 복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신탁 지부장은 “평소 이근우 주임의 열정적인자세는 우리 직원 및 보호대상자들에게 많은 귀감이 되었는데, 이렇게 공로를 인정받게 되니 더없이 기쁜 마음이다. 올해도 허그일자리 지원사업에 헌신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