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5-03-21
HOME > 법원/법무부 > 법무산하기관
 

서울관찰소, 교사 120명 특별법사랑위원 위촉

학생과 1:1 결연, 멘토링사업 활성화위한 워크숍도
 
서울보호관찰소(소장 손외철)46일 오후 3시 서울특별시 교육청과 함께 서울시내 71개 학교, 교사 120명을 특별 법사랑위원으로 위촉하고, 멘토링 사업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교사 멘토링 사업은 법무부와 교육부의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보호관찰 대상자가 재학 중인 학교의 상담교사 등을 특별 법사랑위원으로 위촉하고 학생과 1:1 결연을 통한 맞춤식 상담으로 학교 및 사회생활 적응력을 향상하여 재비행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서울권 총 5개 보호관찰소(서울서울동부서울서부·서울남부·서울북부보호관찰소)의 총 164명의 학생 보호관찰 대상자가 교사와 결연될 예정이다.
이날 워크숍에서 교사들은 보호관찰제도 설명, 효과적인 대상자 지도를 위한 면담기법 및 정보공유를 위한 매뉴얼 교육 등을 통해 특별 법사랑위원으로 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외철 소장은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재비행을 하지 않고 건전한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정부, 지자체, 학교, 복지기관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이 있어야 된다특히, 교사 멘토링 사업은 교육현장의 교사와 보호관찰관의 협력을 통해 학생 보호관찰 대상자의 학교 부적응 해소 및 사회적응력 향상을 기함으로써 재비행을 예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기자 : 유미연    작성일 : 16-04-06 17:45
 

 
   
 


기업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