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보호관찰소(소장 손외철)는 4월 12일, 서울동대문경찰서 등 관내 14개 경찰서 소속 실무경관이 참석한 가운데 ‘16년 상반기 전자감독협의회 정기회의를 실시하였다.
전자발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은 상황임에도 전자발찌 훼손 등 사고가 끊이지 않는 것과 관련, 이번 회의에서 보호관찰소 및 경찰서 관계자들은 전자감독 대상자의 실질적인 재범방지와 유사시 신속한 업무 협조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훼손 등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연 2회 정기 모의 훈련(FTX)을 실시하기로 합의하였다.
또한 전자감독 대상자에 대한 신상자료를 공유하고 우범자에 대하여는 교차 감독 및 정보교환을 통하여 사전에 범행을 예방하기로 했다.
서울보호관찰소 손외철 소장은 “경찰 등 관계기관과 정기적인 업무협의 및 자료공유를 통하여 전자감독 대상자 관리감독 강화 및 강력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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