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준법지원센터, 지역주민 대상 생활법률 강연 실시

법무부 서울동부준법지원센터(소장 정택현)는 지난25일 송파구 거여2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는 ‘보이스 피싱 범죄에 대한 대처법’을 주제로 생활법률 강연을 실시했다.

강연자로 나선 서울동부준법지원센터 임합격 집행과장은 보이스 피싱 범죄 피해유형 및 대처법 등에 대해 실제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하여 주민들의 이해를 증진시켰다.

강연에 참석한 지역주민 김모씨는 “강사가 보이스 피싱 범죄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을 해줘 앞으로 보이스 피싱 전화가 와도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잘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정택현 소장은 “향후 주민들의 다양한 법 교육에 대한 수요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범죄피해 예방 및 준법문화 확산 등을 위한 생활법률 강연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동부준법지원센터는 지난 8월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교사 등을 대상으로 아동학대·학교폭력·스포츠 법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