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년원(원장 민근기, 한길정보통신학교)은 지난 8월 22일 실시한 제2회 검정 고시에 8명 학생이 응시, 7명이 합격하고, 1명은 과목별 합격하는 기쁨을 누렸다.
제주소년원은 2020년 6월 15일부터 자체 전담교사와 공무원연금관리공단 제주지부 퇴직교사로 구성된 검정고시 특별반을 편성하여 운영하고, 같은 해 7월 20일부터는 주간수업과 더불어 야간자율 학습을 실시했다.
고졸 검정고시에 응시하여 합격한 제주소년원 학생은 “중도에 포기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끝까지 참고 공부했다”며 “포기하지 않고 공부할 수 있도록 지도해주시고 격려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민근기 원장은 “학생들 스스로 밤늦게까지 공부를 했다. 노력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학업을 중도에 포기한 학생들에게 학력 취득과 진학의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