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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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경기지부 법무보호대상자 8쌍의 새로운 출발


제37회 작은 혼례식…지부 앞마당에서 열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지부(지부장 김영순)가 주관하고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경기지부협의회에서 주최하며 수원지방검찰청·경기도가 후원하는『제37회 작은 혼례식』이 9월 23일(수) 경기지부 앞마당(수원시 장안구 천천동 소재)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지방검찰청 문홍성 검사장 등 검찰 간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순국 이사, 장주익 수원축산농협 조합장,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경기지부협의회 조명순 회장 등 경기지부협의회 소속 회장단과, 유관단체장 및 법무기관장 등 주요내빈 50여명이 참석했다.

 

작은 혼례식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보호대상자(출소자 및 보호관찰대상자)에게 가족의 소중함과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날 8쌍의 부부가 결혼식을 올렸다. 신랑신부 소개, 축하객 소개, 결연위원회 소개, 신랑신부 혼인 서약, 축하물품 및 금품 전달식 순으로 진행했다.

 

문홍성 검사장은 결혼식을 올린 8쌍 부부에게 부부로서의 하나됨을 축하하고 공단 마스코트 ‘희망이’와 축하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뿐만 아니라, 각 위원회 및 지역사회에서 가전제품, 주방용품, 이불 등 많은 혼수용품을 접수되어 전달될 예정이다.

 

합동 전통혼례식은 1985년부터 시작하여 총 293쌍의 가족을 탄생시켰다. 2015년부터 수원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인 화성행궁을 널리 알리고 전통혼례의 명맥을 이어가고자 합동 전통혼례 형식으로 진행해 오고 있었지만, 올해 코로나19의 여파로 방역지침에 따라 좌석 간 거리두기와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 후 지부 앞마당을 활용하여 일상복 차림으로 진행했다.

 

이날 신랑 신부 8쌍을 대표하여 이O모 대상자가 코로나19 위기에도 다양한 축의금품 등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준 법무보호위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꼭 사회에 보답하여 살겠다”며 결혼 참여의 소회를 밝혔다.

 기자 : 유미연    작성일 : 20-09-24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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