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월교도소는 지난 21일 영월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개최된 영월 진로박람회(Young world × Job world)에 참여하였다.
이번 박람회는 영월군과 영월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 별총총도시재생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이다.
영월교도소는 이번 박람회에 참여하여 교정직 공무원 진로상담, 교정장비 체험, 제복체험 등 여러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법무부 교정 캐릭터인 ‘보라미’,‘보드미’인형 탈을 쓰고 포토존을 운영하여 참여 학생들의 눈길을 끌기도 하였다.
이날 진로박람회는 약 1,300여명 정도의 학생이 참여하였으며, 영월교도소를 포함하여 영월소방서, KOICA 글로벌인재센터 등 약 50여개의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영월교도소 한희도 소장은 “이번 박람회에서의 체험을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교정시설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긍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하길 바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자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교정직 공무원의 역할에 대해 좀 더 많은 관심을 갖길 바란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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