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웅 회장, 변하지 않는 열정으로 수형자에 관심
이경식 소장, 신규위원에 위촉장, 유공위원에 표창장 수여
서울구치소교정협의회(회장 박철웅(성행))는 지난 4월 21일, 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2017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 한 해 동안의 사업실적 보고와 앞으로의 계획을 함께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이수경 사무국장의 사회와 박철웅(성행) 회장의 주재로 진행된 총회는 2016년도 교화활동과 결산보고를 유인물로 대체하고, 2017년 교화활동 추진사업과 예산(안)을 상정하고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박철웅 회장은 총회 후 임원회의를 통해 추가사업으로 귀휴자에 대한 지원사업과 교육, 의료분과 분리를 상정하고 통과시켜 지금까지 함께 한 교육, 의료분과가 각자의 분야에서 활동하기로 했다. 특히 귀휴자의 지원은 출소시의 새 옷을 입고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의류를 지원하는 것이다.
박 회장은 그밖에도 지금까지 치러온 사업을 바탕으로 혹서기 생수지원, 추석특식, 가족만남의 날, 사회봉사활동, 가족캠프, 가족접견실운영, 성년의 날, 어버이 날, 장애인의 날, 외국인 위로행사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총회에 앞서 이경식 소장과 간부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경식 소장은 박수연외 7명의 신규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전수하고 아울러 변상해위원외 5명의 교화유공위원에게는 표창장을 각각 수여했다.
이경식 소장은 인사말에서 “사회에 버림받고 있는 수형자를 건강한 사회인으로 돌려보내는 일은 교정의 목적이며 이일을 하고 있는 교정위원들의 대가없는 봉사에 존경한다”고 말했다.
또한 “위원들의 역할은 사회의 소금이며 빛이다”고 강조하고 “내가 하는 활동이 비록 수용자 1명일지라도 그들에게 희망을 준다면 그것이야말로 세상을 구원하는 것과 같다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 을 당부했다.
박철웅(성행) 회장은 “정기총회를 통해 위원간 화합과 친목 그리고 변하지 않는 활동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고 말하고 “많은 위원들의 열정에 힘입어 협의회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할 것” 이라고 약속했다.
이날 총회는 박철웅(성행)회장과 김양호 명예회장, 박천수 고문을 비롯 교화, 종교, 교육, 의료, 취업위원들 7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