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원 학생과 가족, 교사, 멘토가 하나 되는 축제인 「2017 푸르미 한마음체육대회」가 5월 17일 오전 11시 경기도 의왕시 서울소년원(고봉중·고등학교)에서 열렸다.
푸르미 한마음체육대회는 소년원 학생들과 교사·멘토들이 함께 정을 나누며 한마음이 되는 화합의 날로 그 의미가 깊다.
교사와 멘토들은 각종 단체 경기에 함께 참여하여 소년원 학생들이 페어플레이 정신과 협동심을 기르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이상호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안윤근 소년보호위원 전국연합회장, 이중명 한국소년보호협회 이사장 등을 비롯하여 전국 10개 소년원학교 학생, 교사, 멘토, 자원봉사자 등 750여 명이 함께 합니다.
이상호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은 학생들에게 “한 순간, 한 순간 최선을 다해 노력하며, 꿈꾸는 사람이 되라”고 격려했다.
안윤근 전국연합회장은 축사에서 “‘행복은 쟁취, 성취, 정복해야하는 것이다’라는 알랭의 말처럼 실수나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시도해 보는 학생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법무부는 소년원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고등학교 교과교육과 다양한 직업훈련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 멘토링 제도를 2011년 도입, 현재 전국적으로 약 1,200여 명의 지역사회 인사들이 학생들과 1:1로 결연했다. 멘토들은 개별적으로 상담과 후원을 하고, 체육대회 등 학생들의 외부활동을 함께하며 학생들의 인성변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