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5-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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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제13대 이사장으로 구본민 전 안산지청장 취임

공단 제13대 이사장으로 구본민 전 안산지청장 취임
“출소자 성공적 사회복귀지원 희망의 새 시대 만들자”
정책 현장 방문 시작으로 본격적인 3년 임기에 들어가


구본민 전 수원지검 안산지청장(56세·사법연수원 15기)이 5월 11일 제13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법무부는 제12대 이충호 이사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직위 공모를 통해 구본민 전 지청장을 임기 3년의 신임 이사장으로 임명했다.
구본민 이사장은 전남 담양 출신으로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주중 한국대사관 법무협력관, 법무부 법무실 특수법령과장, 의정부지검, 대전지검, 서울서부지검 등을 거쳐 수원지검 안산지청장을 역임했다.
구본민 이사장은 대전지검 재직 시 법사랑위원 대전지역협의회 조직 및 인원을 전면 재편성하고 각 지구협의회를 신설하는 등 침체된 지역 범죄예방 활동을 활성화 시킨 바 있다. 
또한, 맡은 사건을 엄정 처리하여 검찰에 대한 국민의 신뢰 증진에 기여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구본민 이사장은 경영과제로 ①출소자 지원사업의 안정화와 활성화 ②직원 역량 및 전문성 강화 ③출소자 지원 사업에 대한 사회동참 네트워크 확충을 제시하며, “출소자에게 공단은 어버이같이, 직원과 위원은 형제·자매 같이 대해야 할 것”이라며, 범죄예방 최고 전문기관으로서 출소자의 성공적인 사회복귀 지원으로 국민행복, 희망의 새 시대를 만들자”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구본민 이사장은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공단 본부에서 열린 취임식 이후 정책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기자 : 법률선진신문    작성일 : 15-05-2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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